KT테크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한 스마트폰 테이크2(TAKE 2, KM-S120)를 발매했습니다. 테이크2는 출고가 60만 5천원의 중저가형 모델이며 테이크(TAKE, EV-S100)보다 약 20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3.5인치 WVGA(800 x 480) TFT-LCD 디스플레이와 300만 화소 AF카메라+LED 플래시, 2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GPS, 마이크로SD 슬롯, 블루투스 2.1+EDR 등을 지원합니다. 단말기 색상은 흰색이며 크기는 117 x 58 x 11.4mm, 무게는 117.7g입니다.

source 올레샵

지난달, KT테크가 자사의 휴대폰 브랜드를 에버(EVER)에서 테이크(TAKE)로 교체한후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테이크(EV-S100)인데요. 이번에는 테이크 브랜드의 첫 보급형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KM-S120이라는 모델명은 일찌감치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단말기 사진까지 공개됐습니다. 

사진속 왼쪽 제품이 기존 테이크이고, 모서리가 좀 더 둥근 오른쪽 제품이 KM-S120입니다. 보급형 모델인만큼 테이크와 비교해 디스플레이가 좀 더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KM-S120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2.2.1 프로요인데 확실한 것은 출시가 되어야 알 수 있겠죠. 현재까지 확인된 사양은 3인치대 디스플레이와 지상파DMB, 블루투스 2.1+EDR 지원 등이 있습니다. 테이크도 여타 제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하는데, 그 보급형 제품 역시 괜찮은 가격조건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ource KM-S120 사진1/사진2·3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테이크(EV-S100)을 런칭한 KT테크가 보급형 모델도 개발중입니다. 모델명은 KM-S120으로, 앞서 출시된 테이크(EV-S100), 스마트볼(EV-S110)를 잇고 있지만 에버(EVER)의 약칭인 EV 대신에 KM이 처음 사용됩니다.  EV-S100이 단순하고 직선적인 형태라면 KM-S120은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M-S120은 블루투스2.1+EDR과 지상파DMB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3인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