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키아 N8 국내 출시 무산…후속모델 도입

KT 스마트폰 팀장이 운영하는 트위터인 @open_smart를 통해 노키아 N8의 국내 발매 취소 소식이 나왔습니다. N8은 지난 7월 처음 KT를 통해 국내 출시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으며 두 달후에는 전자파인증까지 취득한 상태였는데요. KT는 이번 발매 취소의 이유를 노키아의 내부사정으로 인한 출시 가능시점이 당초 1월에서 4월로 연기되면서 사실상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 N8은 뛰어넘고 후속 모델 도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KT, 와이파이존 4만곳 조기구축…국내 전체 5만 5천곳 추정

KT가 올해 구축 목표치로 내세웠던 와이파이존 4만 국소를 11월 현재 조기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올해 초 1만 3천여 규모의 쿡앤쇼존으로 시작해, 올레 와이파이존으로 명칭을 바꾼후 7월에 2만 8천여 곳, 9월 말에는 3만 6천곳이넘었습니다. 이로써 KT가 밝힌 국내 전체 와이파이존 추정치는 5만 5천여 곳에 이르러 미국,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와이파이존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와이어 집계 세계 7위 규모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처럼 KT가 앞장서서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올해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목표로하는 총 국소는 SK텔레콤이 1만 5천곳, LG유플러스가 1만 1천곳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연말 국내 전체 와이파이존 수는 7만여 곳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T '6FA-데이터하이웨이' VS. KT '3W + LTE + 클라우딩'

요즘 SK텔레콤과 KT가 내보낸 광고를 보면 폭증하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시각차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기본적으로 KT는 기존의 WCDMA 망만 갖고서는 어렵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LTE를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망을 크게 확대해 데이터를 분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KT는 광고에서 '지금의 네트워크로 감당이 될까?'라는 말로 SK텔레콤의 계획을 살짝 디스하는 것입니다. :D

이에 질세라 SK텔레콤도 자사의 3G망을 6차선 고속도로로, KT와 경쟁사는 시골길로 묘사해 비교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추가로 할당받은 2.1GHz 주파수를 활용해 2개의 데이터 FA(주파수 구분)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기존에 음성 3FA, 데이터 1FA 였던것이 음성 3FA, 데이터 3FA로 바뀌면서 데이터 수용량이 6배가량 증가한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두 이통사 모두 큰 문제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가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기존에 프리미엄급 모델을 중심으로 형성된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축이 이제는 보급형으로 확대되고 있어 그 보급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입니다. 또, 무선데이터 괴물로 여겨질 태블릿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야말로, 비로소 두 업체의 전략이 과연 얼마나 먹혀들지 평가할 수 있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T, 아이폰4로만 촬영한 TV광고 방영

KT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do do do' 캠페인의 TV광고에 박찬욱 영화감독이 직접 출연했습니다. 이 광고 자체도 아이폰4로만 촬영했을뿐만 아니라 오는 12월에는 박 감독이 실제로 아이폰4로만 촬영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 국내 전자파인증 완료

KT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는 애플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국내 전자파인증이 완료됐습니다. 14일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와이파이 모델에 해당하는 A1219의 전자파인증이 끝난 상태입니다. 당초 오늘 예정이였던 미디어데이를 취소하고 갤럭시탭의 연기를 발표한 삼성전자보다 한 발 앞서 KT가 국내에 아이패드를 런칭할지 주목됩니다.

source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