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가칭)’ 티저영상 공개


드디어 공개됩니다.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하반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흔들 대작 ‘넥서스 프라임(가칭, 갤럭시 넥서스, GT-I9250)’의 발표행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주 11일(미국기준) 샌디에이고에서 올해 3번째 삼성모바일 언팩트 2011 행사를 열고 구글의 새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발표합니다.

넥서스 프라임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신버전 ‘아이스크린 샌드위치’가 최초로 탑재된 제품입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현재 스마트폰용(진저브레드)과 태블릿용(허니콤)으로 나뉜 두 개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하나로 묶어 통합하려는 구글의 첫 시도입니다. 이 때문에 모든 허니콤 기반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넥서스 프라임 역시 홈버튼을 비롯한 별도의 물리 버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티저영상 말미에는 제품의 옆모습도 살짝 공개됐습니다. 어디까지나 티저영상이기 때문에 비율 왜곡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넥서스S처럼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현재 루머로 돌고있는 넥서스 프라임의 디스플레이 사양은 4.5~4.65인치대 HD(1280 x 720) 슈퍼AMOLED이기 때문에 앞서 공개된 갤럭시S2 HD LTE처럼 상당히 널찍하면서 얇은 형태일 수 있습니다.

티저영상에서 제품 사진만 오려냈습니다. 위쪽에 전원/잠금버튼이 있고 아래에는 독 연결 단자인지, 뭔지 모를 3극 단자가 있네요. 뒷면은 삼성의 상징 하단 ‘엉덩이’와 카메라가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오린 사진만 놓고보면 넥서스S보다도 훨씬 더 휜 것 같은데, 영상에서는 제품의 가운데 부분을 빛이 가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저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넥서스S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