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갤럭시S '삼성 S폰' 中 3대 이통사 모두 출시

삼성전자가 중국 3대 통신 사업업체인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을 통해 갤럭시S를 출시합니다. 앞서 4개 통신업체를 통해 미국시장에 공급한 갤럭시S의 경우 4개 모델의 디자인을 모두 다르게 했듯이, 중국판 갤럭시S 3종 역시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몇 가지 제품기능 역시 중국시장에 맞게 추가되거나 바뀌었는데, 차이나 모바일판 갤럭시S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플랫폼인 OPhone 2.0과 모바일 TV방송 CMMB가 적용되었습니다.

제품 명칭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거의 모든 판매국가에서 '갤럭시S'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중국에서만큼은 '삼성 S폰'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연내 목표판매량을 1,000만대로 세웠고, 현재까지 약 3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다음달에는 NTT도코모를 통해 일본에도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