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의 변화와 나우콤 2ndrive


최근에 기존과 조금 다른 형태의 웹하드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주로 검색을 통한 자료의 다운로드 형식을 취한 과거와는 다르게 별도의 권한, 주소 등을 알아야만 공유가 가능한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픽짜가 그 좋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웹하드 서비스 업체들의 경우 하루 트래픽량과 용량의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었지만 관련업체가 우후죽순으로 늘어감에 따라 차별화된 영역확장을 시도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 중 나우콤의 2ndrive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1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통해 첫 받을 디딘 나우콤의 2ndrive,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자동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후 정회원 권한으로 승인만 받으면 다운로드 등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이용의 주 특징인 세컨 드라이브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한 형태로 기존 웹하드 서비스보다 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지만 네트워크 드라이브로만 봤을 때는 비교적 업로드, 다운로드가 빠른 편이고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세컨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100GB 가량의 용량이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생성됩니다. 이는 과거에 폴더플러스의 서비스인 네트워크 드라이브 기능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지 장점을 들자면 엑싱크, 엔피 등 기존의 P2P 프로그램과 달리 웹 서버에 직접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 사용자 컴퓨터의 체감속도가 저하되는 느낌이 덜합니다.  

지난해를 전후로 몇몇 웹하드 업체들이 제작사와의 협의로 제휴컨텐츠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마 온오프라인상에서 불법컨텐츠를 유통하는 업체를 폐업시키겠다는 지난해 문화체육부 장관의 단호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웹하드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source 2ndrive via picz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