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짝퉁, 갑자기 왜 주목받나?

최근 'MP3 종주국…짝퉁 오명'과 같은 한 기사를 통해 TOMATO의 'Video Touch' 제품이 아이팟 터치의 짝퉁이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것이 'Video Touch' 한 제품에만 화살이 몰리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이 한 제품에 관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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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이버 지식쇼핑 검색창에 '아이팟 스타일' 이라고 검색해보자. 벌써 3종의 이른바 '아이팟 짝퉁'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각각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셔플의 카피제품으로 1만원에서 3만원정도의 아주 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검색해보면 국산 아이팟 짝퉁은 수도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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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대의 가격으로 초저가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에 삼성, 아이리버, 코원과 같은 독창성을 기대하기란 상당히 어렵고 또, 주목받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주류 제품에 대한 스타일이나 트랜드는 어디에서나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CES2008에서 아이리버가 공개한 Volcano 제품은 한해 먼저 나온 삼성의 YP-U3를 의식했다는 것을 디자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인기를 끈 아이리버의 CLIX와 코원 D2를 적절히 배합한 오라컴의 A9 제품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은 어떠한 비판도 받지 않고 '트랜드'라는 이름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짝퉁과 트랜드 사이의 모호함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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