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옙 T10 LaFleur(라플레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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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판매하는 기존 옙 MP3P에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T10 LaFleur는 작년말에 출시되었던 'P2 서태지 에디션'에 이어 2008년 삼성전자가 처음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LaFleur(라플레르)는 프랑스어로 꽃이며 영어로는 The Flower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 맞춰 검정색상의 T10 LaFleur는 앞면 버튼부와 후면에 고급스러운 꽃 무늬가 새겨져 있어 기존 T10과의 외적인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제 T10 LaFleur의 패키지부터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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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의 상자는 불과 11 x 8.5 x 4cm에 지나지 않게 작다. 플라스틱 상자는 T10 LaFleur의 세로 길이에 거의 맞춘 크기임과 동시에 왼편에는 번들이어폰이 패키징되어있다. T10 LaFleur가 기존 T10과 큰 가격차를 두는 제품은 아닌만큼 상자와 패키지는 동일하다. 다만 보라색 속지에 'LaFleur T10 Special Edition'이라는 문구가 각 면에 프린팅되어 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플라스틱 커버를 열고 T10 LaFleur를 꺼내기 위해선 제품의 아래쪽 PULL이라고 적힌 작은 비닐을 당기면 된다. 여느 삼성전자 MP3P의 패키징과 동일하지만 이것을 처음 본다면 다소 생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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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는 YA-EP370 번들이어폰(이어폰솜), USB(24핀), 소프트웨어 CD, 간단 매뉴얼이 들어있다. 상자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부속물은 기존 T10과 같다. USB는 충전과 파일전송을 겸하는 24핀으로 별도의 AC어댑터(휴대폰 충전기)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CD는 T10 LaFleur의 자세한 매뉴얼과 파일 전송프로그램이 들어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SMS5에서 새로운 전송프로그램인 EmoDio를 런칭해 이를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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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leur T10 Special Edition
T10 LaFleur에 새겨진 이러한 꽃 무늬는 최근 가전/전자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양이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컴퓨터 등에 다양한 형태의 꽃 문양을 넣어 밋밋한 가전/전자제품을 화사한 느낌으로 바꾸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T10 LaFleur에도 전면의 버튼부와 후면의 각각 우측하단과 좌측상단에 검정색 꽃 문양이 있다. 꼭 같은 의미로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모든 버튼부를 최소화 하고 단순함을 추구하는 T10에 단정한 꽃 문양이 더해져 종전과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쉬운 것은 전면에 보이는 꽃 문양이 검정색 제품 본체의 색과 큰 차이를 두지는 않아 문양이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빛 아래 반사가 되는 곳에서는 이 문양을 잘 확인할 수 있고 만져보면 도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후면의 문양은 꽤 뚜렷한 편이다. 전면과 달리 넓은 면에 각인된 꽃 문양은 기존 T10의 밋밋한 후면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기존에는 평평한 T10의 전면에 버튼부도 포함하는 기다란 보호필름이 붙어있지만 T10 LaFleur에는 디스플레이창 부분만을 감싸는 액정 보호필름이 붙어 있다. 이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 버튼부의 꽃 문양이 도톨하게 돌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무나 비닐처럼 늘어나는 소재의 보호필름이 아니고는 T10 LaFleur 버튼부를 스크래치에 그대로 노출시킬 수 밖에 없는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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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는 4GB 검정의 단일 색상으로만 판매된다. 제품의 크기는 41.5 X 96 X 7.9 mm(43g)로 상당히 작고 슬림하다. 이제는 삼성전자 MP3P의 특징인 터치패드 버튼이 있다. T10 LaFleur의 터치는 특히 조작시 버튼 하나하나의 전원이 온/오프되기 때문에 감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제품의 오른쪽면에는 전원/잠금 버튼이 있고 밑면에는 스트랩홀, 이어폰잭, MIC, USB잭이 차례로 있다. T10 LaFleur의 후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스크래치에 아주 강하지만 전면은 유광 플라스틱 재질로 스크래치에 굉장히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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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는 위와 같은 인트로 영상으로 켜진다. 세번째 이미지처럼 설정의 프로필 메뉴를 통해 원하는 텍스트를 인트로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종료시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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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Music Playback)
음악 재생 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다양하다. 홈 메뉴에서 음악을 선택하면 재생 화면 이동, 아티스트, 앨범, 노래, 장르 등 다양한 태그 분류와 재생 목록, 녹음된 파일, 음악 탐색기가 있다. 음악 재생 화면은 총 6가지다. 아티스트, 앨범, 장르를 화면상에 표시할 수 있고 앨범아트를 선택하거나 총 4가지의 이퀄라이져 혹은 비주얼라이져를 음악 재생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음악 재생 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눌러 사운드 효과와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 음장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T10 LaFleur는 박력있는 저음은 다소 부족하지만 날카로운 느낌의 선명한 소리를 내 여느 제품과 비교해 사운드가 우수한 편이다. 설정할 수 있는 DNSe는 7밴드 유저EQ, 저음, 3D, 명료도, 스트릿 모드, 마스터EQ 등이다. (*각각의 음장 효과에 대한 설명은 Samsung YP-T10 Review 참조) 가사의 표시여부도 설정할 수 있고 x0.7~x1.3의 재생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조작 버튼중 좌우(<,>)버튼을 눌러 스킵되는 간격은 1곡, 5초, 10초, 30초, 1분을 선택할 수 있다.

재생 모드는 일반, 반복, 한 곡 반복, 랜덤 재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랜덤 재생에 문제가 있음을 지난 5월 14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5월 30일 펌웨어 v3.06을 통해 셔플 모드시 재생의 알고리즘(Shuffle mode algorithms)을 어느 정도 개선했다. (*개선전/개선후)

코덱으로는 MP3, WMA, OGG, AAC를 지원하며 특히 AAC의 경우 128kbps CBR/VBR, 256kbps CBR/VBR이 모두 재생된다. (*ymania AAC테스트 참조) 음악 재생시 배터리 지속시간을 실험한 결과(MP3 192kbps, 음량 15, 일반 음장) 삼성전자가 밝힌 30시간(MP3 128kbps, 음량 15, 일반 음장)에 가까워 다시한번 높은 삼성정자 MP3P의 배터리 성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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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Video Playback)
T10 LaFleur는 2인치 QVGA(320 x 240) TFT-LCD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었다. 최대 30프레임의 부드러운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고 재생 중 0~10의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영상 재생 중에는 하나의 북마크를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북마크로의 이동, 삭제가 가능하다. DNSe의 설정도 가능해 일반, 드라마, 액션 모드 중 영상에 맞는 사운드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시 배터리 지속시간은 4시간 이하로 적당한 수준이다. T10 LaFleur에 동영상을 넣기 위해선 EmoDio에 동영상 파일을 불러와 인코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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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기(Photo Viewer)
Emodio를 통해 사진을 전송했을 때만 썸네일 이미지가 표시된다. 별도의 폴더를 지정해 사진을 분류할 수도 있고 위처럼 Photo 폴더에 그대로 넣을 수도 있다. 사진은 100%, 200%, 400%로 확대가 가능하고 그 확대가 된 부분을 메인 메뉴의 배경이미지로 설정한다. 90도씩 사진을 회전하거나 간격을 설정해 슬라이드쇼를 볼 수도 있다.

최적화된 사진외에 이동식디스크를 통해 고해상도의 사진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다소 느리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의 표현은 매우 깨끗하고 선명하다. 시야각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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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능(Extra Features)
위에서 살펴본 3가지 기능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 우선 FM라디오의 경우 수신율은 평범하다. 프리셋 모드와 수동 모드의 2가지 주파수 탐색 기능을 제공하고 해당 주파수의 녹음도 가능하다.

프라임 팩이라는 메뉴로 묶어진 텍스트, 음성 녹음, 게임, 주소록 기능이 있다. 그 중 텍스트 기능은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었다. 재생되고 있는 음악의 온/오프가 가능하고 가로/세로의 보기 타입 설정도 할 수 있다. 3단계의 폰트 크기와 6가지의 텍스트 배경도 지원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대 한 페이지만 설정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이다.

게임은 범범, 버블스마일, 치킨런어웨이의 기본 3가지가 내장되었다. 이외에 EmoDio 온라인샵을 통해 별도로 게임을 구입/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음성 녹음은 세부적인 설정은 불가능하다. 녹음된 파일은 MP3 128kbps로 Recorded Files 폴더에 기본 저장된다.

T10 LaFleur의 블루투스 2.0(A2DP, AVRCP, HFP, OPP)은 최근 삼성전자가 채용한 대부분의 관련 기능이 포함되었다. 헤드셋, 스피커 등 블루투스 제품과의 연동은 물론 블루투스 지원 휴대폰과의 연동을 통한 모바일 전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 Samsung T10 모바일 전화 기능 영상) 이외에도 블루투스 기기와의 무선 파일전송도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가지 폰트외에도 T10 LaFleur는 LaFleur/마이 스킨/펜던트/Sammy의 4가지 메뉴 디자인을 포함한다. 이것외에도 EmoDio를 통해 10가지의 다른 플래쉬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다운받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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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독특한 꽃 문양, 스페셜 에디션,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
단점 : 보호할 수 없는 터치패드 부분, 조금은 소심한 전면 문양

T10 LaFleur 4GB의 가격은 135,000원으로 기존 T10과 비교해 만원 비싸다. 남들과 똑같은 제품을 싫하거나 이러한 꽃 문양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T10 LaFleur이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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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VLUU NV24HD 패키지&디자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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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m 광각, 2.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HD영상 촬영 등 삼성테크윈(SAMSUNG TechWIN) VLUU NV24HD는 특징으로 내세울 만한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VLUU NV24HD는 지난 1월 CES2008을 통해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NV40과 함께 VLUU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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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상과 글을 통해 VLUU NV24HD를 알아보는 첫번째로 패키지와 디자인을 살펴본다. (위 사진)VLUU NV24HD의 상자는 23.5 x 16.5 x 7mm(가로 x 세로 x 높이)로 비교적 작다. 상자의 앞면에는 NV24HD의 전면이 'High Definition, Defined'라는 표현과 함께 프린팅되어 있어 HD카메라임을 분명히하고 있다. 상자의 반대면에는 NV24HD의 기능이 9가지로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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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덮개를 옆으로 빼면 검정색 종이상자가 있다. 상자의 윗면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유저매뉴얼과, 소프트웨어 CD다. 서류봉투와 같이 포장되어 있는 유저매뉴얼에는 아래서 소개할 'HDMI크래들 KIT 사용설명서'와 'Quick Start Guide', 국제보증서, HDMI 연결 방법 설명서, 품질보증서 2장, 전국 AS센터 연락망 스티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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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쪽에는 각종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각각은 카메라, 카메라 케이스, 충전지(SLB-1137D), 카메라 스트랩, AC 어댑터(SAC-47), USB 케이블(SUC-C4), AV 케이블, 크래들(SCC-NV4HD), 리모콘, HDMI 케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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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없지만 1100mAh 배터리도 패키지 구성품) 꽤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AC 어댑터, USB 케이블, 배터리, 케이스 등 기본적인 카메라 액세서리는 물론이고 AV 케이블/HDMI 케이블과 같이 영상출력에 관련된 구성품이 눈에 띈다. 이러한 케이블은 크래들 후면에 위치한 단자에 연결에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할 수 있다. 또, TV출력시 필요한 리모콘과 그 배터리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NV24HD 후면의 스트랩홀에 걸 수 있는 핸드스트랩도 구성품중 하나다. 내장메모리는 16MB로 저장에 필요한 SD/SDHC/MMC 메모리카드는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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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24HD는 전형적인 VLUU 시리즈의 디자인을 잇고 있다. NV24HD를 비롯하여 VLUU 2008년 신제품의 특징은 윗면 좌우에 위치한 두 개의 다이얼이다. 왼쪽은 모드 다이얼로 NV24HD의 촬영메뉴를 선택하는 메인다이얼이다. 반면 오른쪽에 위치한 사진 스타일 다이얼은 세피아, 흑백 등 사진촬영시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제품의 크기와 무게는 98.5 x 61 x 18.95mm/145.5g(배터리, 메모리카드 제외)로 적당하다. VLUU 시리즈답게 렌즈에는 파란색 테두리가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NV24HD는 리모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의 앞면에 리모콘 수신부가 있어 접이식 플래시가 윗면에 위치한다. 그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그 보다 큰 셔터 버튼이 있다. 모든 버튼은 대체로 사용이 쉽게 배치되어 있어 조작감이 좋다. 특히, 전원 ON/OFF에만 사용되는 전원 버튼을 최소화시켜 셔터 버튼보다 사용자의 손이 불편하게 위치시킨 것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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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조금 언급했듯 NV24HD는 2.5인치 AMOLED를 탑재했다(이에 대한 리뷰는 기능편에서 한다). 이를 오른쪽과 아래로 둘러싸고 있는 13개의 스마트 버튼이 있다. 버튼 하나하나는 좌우(상하) 아래쪽으로 처진 형태를 띄고 있어서 손으로 미끄러지는듯한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 버튼의 오른쪽에는 줌 버튼과 스트랩홀이 있다. 제품의 아랫면에는 삼각대 연결홀과 USB포트/AV출력단자, 덮개로 가려진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넣는 공간이 있다. 각각은 견고하고 사용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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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VLUU NV24HD 판도라TV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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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옙 MP3P 셔플모드(Shuffle Mode)가 가진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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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옙 MP3P의 셔플재생(Shuffle Playback) 기능을 살펴본다. 최근에 옙 MP3P의 셔플기능과 관련하여 '다음곡을 예상할 수 있다'하는 등의 불만이 있었기에 직접 테스트 해봤다. 테스트 방법은 트랙번호를 붙인 10개의 음원을 기기에 저장한 후 1번 트랙에서 시작해 다음 순서에 오는 트랙의 번호를 매겨 100회 실시했다. 테스트 조건은 실시한 총 8회마다 각각 기기를 리셋한 후 최초로 재생된 순서를 매겼다.

일단, P2와 T10 두 기기에 같은 트랙번호를 매긴 같은 음원 10개를 전송한 후 1번 트랙에서 시작해 다음 오는 트랙의 번호를 매겼다. 결과부터 말하면 두 기기 모두 몇 가지의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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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는 T10과 P2를 각각 최초로 실행해 얻은 결과 있다. 놀랍게도 숫자만 다를뿐 수의 배열이 완전히 같은 두 기기의 재생 패턴을 찾아낼 수 있었다. 첫번째 간단한 테스트 가지고도 P2와 T10의 셔플모드가 어떠한 형식에서 움직이는 자연스럽지 못한 셔플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문제점인) 패턴이 대략 어떠한 주기를 갖고 반복되는 지 살펴보기 위해 T10을 리셋을 반복하며 21회씩 몇 차례 다시 테스트해 보았다.

(첫번째)    1 - 8 - 5 - 4 - 7 - 3 - 2 - 6 - 10 - 9 - 6 - 7 - 3 - 5 - 2 - 8 - 9 - 4 - 10 - 1 - 3 -
(두번째)    1 - 5 - 8 - 6 - 10 - 4 - 2 - 3 - 9 - 7 - 8 - 5 - 4 - 7 - 3 - 2 - 6 - 10 - 9 - 1 - 5 -
(세번째)    1 - 5 - 6 - 2 - 4 - 10 - 7 - 8 - 3 - 9 - 4 - 2 - 3 - 6 - 9 - 8 - 5 - 10 - 7 - 1 - 2 -
(네번째)    
1 - 6 - 7 - 3 - 5 - 2 - 8 - 9 - 4 - 10 - 5 - 3 - 4 - 7 - 10 - 9 - 6 - 2 - 8 - 1 - 3 -
(다섯째)    
1 - 6 - 7 - 3 - 5 - 2 - 8 - 9 - 4 - 10 - 5 - 3 - 4 - 7 - 10 - 9 - 6 - 2 - 8 - 1 - 3 -
(여섯번째)
1 - 5 - 8 - 6 - 10 - 4 - 2 - 3 - 9 - 7 - 8 - 5 - 4 - 7 - 3 - 2 - 6 - 10 - 9 - 1 - 5 -
(일곱번째) 1 - 8 - 5 - 4 - 7 - 3 - 2 - 6 - 10 - 9 - 6 - 7 - 3 - 5 - 2 - 8 - 9 - 4 - 10 - 1 - 3 -

총 일곱번의 테스트에 3가지 패턴을 발견했다. 두번째와 여섯번째에서 1-5-8-로 시작되는 패턴이 공통적으로 적용되었고 네번째와 다섯번째에서 1-6-7-로 시작되는 배턴과 첫번째와 일곱번째에서 1-8-5-로 시작되는 패턴이 있었다. 특히 1-6-5-패턴의 경우 연속적으로 발생해 그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여러번 테스트를 함에 따라 1-8-5-패턴이 무려 3차례 연속 반복되는 심각한 문제도 생겼다. 정해진 패턴이 반복되는 것이라 이렇게 연속적으로 같은 패턴이 이어질 확율은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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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8-5-패턴을 두고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위 패턴을 보면 20번째, 30번째, 40번째~100번째 자리에 1이 왔다. 처음을 1로 시작할 경우에는 총 10회중 9회로 끝에 90%의 확률로 1이 오지만 1이 아닌 2~10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에는 끝에 1이 나올 확률이 100%로 모두 10번이 나온다. 이렇다면 1로 시작해 100번째 곡이 1로 끝날 확률도 100%다. 또, 10 다음에 1이 나올 확률이 총 10회 중 6회로 무려 60%에 이른다. 결국 전체적인 패턴이 반복될 확률도 높을뿐더러 세부적으로 그 패턴 자체도 지나치게 반복되는 부분이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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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YP-T10 펌웨어 V3.06을 통해 셔플 모드의 알고리즘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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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MPIO V10 P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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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MP(Portable Media Player)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마치 PMP의 스탠다드가 될 것처럼 보이며 4인치 LCD의 HDD 제품이 요 몇 년사이 쏟아져 나왔지만 지난 1월 CES2008을 기점으로 최근에는 4.8인치~5인치 사이의 포터블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또, 한편에서는 진정한 포터블(Portable)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3인치대 플래쉬 기반의 가벼운 PMP도 속속들이 준비되고 있다. 이 리뷰에서 소개하려는 엠피오 V10은 후자에 가까운 '진정한 의미의 PMP'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격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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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 V10의 첫 인상은 '아, 정말 작다'였다. 그간 아이스테이션 V43, 넷포스, U43, 코원 A2 등 다양한 PMP를 써보았지만 겨우 22 x 14 x 8cm의 작은 패키지에 들어있는 PMP는 처음 봤다. 패키징은 다소 깔끔하게 되어있다. 겉상자 안에는 같은 크기의 흰 상자가 있다. 그 흰 상자의 좌우에 각각 액세서리와 V10 제품이 들어있다. 액세서리는 이어폰, USB 케이블, 24핀 충전용 케이블, 핸드 스트랩, 스타일러스(지지대), 사용 설명서, 파우치로 구성되었다.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는 TV OUT 케이블, 충전기(24핀, TTA인증), LCD 보호필름, 가죽 케이스, 천 케이스, 지퍼 케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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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잡을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제품자체의 독특한 컨셉만큼 재질또한 일반 PMP와는 많이 다르다.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을 주로하는 추세와 다르게 전/후면이 티탄색상의 메탈재질이다. 특히 후면은 좌우방향의 헤어라인이 있다. 만졌을때 거칠한 느낌은 전혀 없지만 선마다 불규칙적인 긁힘효과를 주어 제품의 밋밋함을 덜었다. 옆면에는 제품전체를 둘러싸는 검정색 사이드라인이 있다. 여기엔 V10의 조작과 관련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윗부분에는 전원과 홀드를 겸하는 버튼이 있고 그 왼쪽에 이어폰잭이 있다. (이어폰잭이 다소 불편한 위치에 있다. 기역자형 이어폰이 편하다.) 오른쪽 라인에는 메뉴와 볼륨버튼이 위치한다. 메뉴버튼은 상당히 편리하다. 아이팟 터치의 '홈 버튼'과 같은 역할은 하기에 다른 기능을 사용하다가도 이 버튼만 누르면 메인으로 전환된다. 제품의 오른쪽면에는 SD/SDHC 카드 슬롯, USB 연결잭, 충전용 잭이 위치한다. 이 부분은 평소에는 뚜껑을 덮을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제품의 왼쪽과 밑면이 연결되는 부분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기다란 구멍이 있다(아래 첫번째 사진). 이 부분에 거치대를 끼워 거치형 스탠드 형태로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제품의 크기는 102.8 x 54.3 x 15.4mm(108g)으로 일반 PMP의 1/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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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은 3인치 480 x 272 WQVG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LCD를 통해 상당히 따뜻한 색감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같은 크기의 LCD가 내장된 삼성 YP-P2와 비교했을 때 다소 차가운 색감의 P2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다만 노멀 밝기(5)가 다른 제품과 비교해 어두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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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PMP가 그렇듯 뛰어난 영상 재생능력을 보여준다. 4인치대(800 x 640) 제품만큼 선명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색감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퀄리티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 포맷은 AVI, WMV, ASF, MP4, DivX, DAT, VOB, TS, MPG/MPEG 등을 지원해 대부분 인코딩 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화면은 4:3, 16:9 비율을 지원해 영상파일에 적합한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V10은 SRS WOW HD 음장이 채택되었다. SRS WOW HD가 제공하는 다양한 설정값을 조절해 자신에게 맞는 사운드 효과를 줄 수 있다. 사운드 퀄리티는 평균적인 수준이다. MP3, WMA, AAC, OGG, PCM을 지원하고 태그 정보를 입력해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음악재생화면은 앨범아트가 지원되지 않고 단순 재생시간이 표현되는 형식이여서 다소 밋밋하다. 후속 펌웨어를 통해 기대해 볼 수 있지만 V10의 전체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의 특징으로 보인다.


V10은 TI사가 제작하는 OMAP2 칩셋이 내장되었다. OMAP2는 다빈치 칩셋을 기반으로해 반응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V10의 부팅속도는 10~12초 정도로 매우 빠른편이다. 포토나 텍스트뷰어도 저장된 사진과 텍스트 파일을 지체없이 넘겨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파일을 불러오는 로딩시간도 여타 제품에 비해 빠른편이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조금 아쉽다. 오디오와 비디오가 각각 최대 8시간, 5시간 지속된다. 특히, V10의 어두운 밝기를 감안해 6이상의 밝기로 영상을 볼경우 체감하는 지속시간은 이보다 더 적다.

V10의 가격은 4GB/8GB가 각각 228,000원/268,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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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은 기본적으로 동영상, 음악, FM라디오, 사진, 텍스트, 녹음, 사전, 탐색, 설정의 9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FM라디오의 수신율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대 30개의 주파수 채널을 저장할 수 있고 자동 채널검색 및 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많은 제품들이 놓치고 있는 예약 녹음 기능을 V10도 지원하지 않아 아쉽다.

사전 컨텐츠는 YBM e4u 영한/한영 사전을 담고 있다. PowerDic을 통해 사전기능의 이용할 수 있다. 양적, 질적인 면에서 전용 전자사전보다는 떨어지지만 통합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유용하다. 다만, 3인치 화면에 표시되는 키보드가 다소 작아 스타일러스펜 이용은 필수다.

V10의 부가기능 가운데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텍스트 기능이다. 텍스트 화면을 더블 탭하면 전체화면으로 전환되어 아주 가독성이 좋은 텍스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응속도 또한 매우 빨라 위/아래 화살표를 누름과 동시 페이지가 바로 바뀐다. 설정을 통해 텍스트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고 7가지 컬러를 지정할 수도 있다(흰색, 빨간색, 녹색, 하늘색, 분홍색, 노란색, 밝은 회색).
 
녹음기능은 사용자의 편의를 잘 살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측에 위치한 녹음/정지버튼만으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녹음 품질은 저/중/고의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특징적인 것은 녹음이 진행되는 파일의 용량이 표시된다는 점이다. 녹음은 최대 제품에 남아있는 메모리까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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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 V10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PMP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준비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제품이다. 특히 위로는 UMPC(혹은 미니노트북) 아래로는 MP4P 사이에서 끼인 제품이 되어가는 PMP에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일반 MP4P와 비슷한 크기를 이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된다.
추천대상 : 거대한 PMP가 너무 부담스럽다 / 인코딩이 필요없는 MP4P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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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eplayer가 제작한 엠피오 V10 관련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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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 V10 PMP Preview
- [Podcast] MPIO V10 PMP [Review]
- MPIO V10 이미지뷰(imageView)


* moveplayer 리뷰는 계속 수정/보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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