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2GHz 듀얼코어 ‘갤럭시탭 7.0 플러스’ 발표


삼성전자는 올해 자사 태블릿 라인업을 화면크기에 따라 크게 7/8.9/10.1 이 세 종류로 나눴는데, 이번에 7인치대 모델을 두 가지로 더 세분화했습니다. 지난달 IFA 2011을 통해 첫 공개한 ‘갤럭시탭 7.7(GT-P6800)’에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탭 7.0 플러스(GT-P6200)’입니다. ‘갤럭시탭 7.0(GT-P1000)’의 후속작이죠.

세계 최초로 슈퍼AMOLED가 탑재된 갤럭시탭 7.7은 스위스 예상 발매가가 약 650프랑으로(와이파이 모델 16GB 649프랑, 3G 모델 16GB 699프랑. 참고/아이패드2 3G 모델 16GB 629프랑) 상당히 고가기 때문에, 이 7.0 플러스가 실질적으로 기존 갤럭시탭 7.0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양은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7인치 WSVGA(1024 x 600) PLS타입 LCD, 1.2GHz 엑시노스4210 듀얼코어AP, 1GB 램, 16/32GB 내장메모리, 300만 화소 AF카메라(200만 화소 전면카메라)+LED 플래시, 4000mAh 배터리 등이며 블루투스 3.0, HSPA+, 와이파이 IEEE 802.11a/b/g/n를 지원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다른 갤럭시탭 형제들과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동글동글하게 가장자리 디자인과 색상별로 달리한 뒷면 처리가 특징이죠. 제품 크기와 두께는 전작과 비교해 더 좋아졌습니다. 193.65 x 122.37 x 9.96mm로 약 2mm정도 더 얇아졌고, 무게는 35g 더 가벼운 345g입니다.

홈화면 아이콘으로 알 수 있듯,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3G 통화기능을 탑재한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는 태블릿이지만 통신사가 분류하기로는 ‘스마트폰’이 되겠죠. 작년 첫 갤럭시탭 출시 당시 ‘태블릿에 통화기능은 이상하다’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은근히 재미를 봤는지 플러스도 계속 이어가네요.

source 삼성모바일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