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후속작' 이런 제품들이 준비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멀티미디어 가전 축제인 CES 2011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IT마니아들의 시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2011년을 뜨겁게 할 신제품들 가운데 과연 갤럭시S 후속제품은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나햐는 것도 큰 주목거리인데요. 일단 CES 2011을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 즉 GT-I9000의 직계 후속모델을 선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나아가 사실상 MWC 2011(2월 개최)에서 공개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먼저 갤럭시S급 혹은 그 뒤를 이을 정도의 사양을 갖춘 후속제품은 현재까지 두 가지가 확인된 상태입니다. 모두 미국 버라이즌용 단말이며 모델명은 SCH-I510과 SCH-I520입니다. 갤럭시S의 경우 글로벌 모델명이 GT-I9000이고 이것의 버라이즌용이 SCH-I500이었기 때문에, 위 두 제품의 글로벌 모델명 역시 GT-I9100과 GT-I9200일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SCH-I510의 경우 지난달 스텔스V란 코드명으로 DLNA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기에 이미 몇 가지 사양이 공개됐습니다. 4.3인치 WVGA(800 x 480) AMOLED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블루투스 3.0 등이 적용됐습니다. SCH-I520은 기즈모도가 일부 제품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와 블루투스 2.1+EDR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단, 이 두 제품은 몇가지 사양과 함께 통신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SCH-I510의 경우 버라이즌의 3G 통신방식인 CDMA2000을 지원하는 반면 SCH-I520은 CDMA2000과 4G LTE을 함께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단말이기 때문에 그러한데요. 확실한 것은 SCH-I510과 SCH-I520 모두 모델명이나 사양면에서 하이엔드급이라는 점이어서 내년 2월 MWC 2011에서 삼성전자의 공식발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