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만원대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9월께 출시

KT가 애플 아이패드를 도입하기 앞서 자체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가 준비중인 태블릿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하며 20만원대의 비교적 저가형으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디바이스의 경우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 중이며, 엔스퍼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는 실제로 올해 4월 엔스퍼트와 단말개발 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 KT가 지난달 9월 출시를 발표한 차세대 SolP S200 역시 엔스퍼트의 것과 일치합니다. 

결국, KT 태블릿은 차세대 인터넷전화 S200이거나, 역시 5월에 인스퍼트가 개발을 발표한 E북 스마트패드 E200 중 하나인 것으로 좁혀집니다. 실제 양산품의 사양과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으나, 인스퍼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S200 관련 정보로는 7인치 WVGA TFT-LCD와 512MB 램, 안드로이드 2.1, 와이파이, HDMI, 블루투스 지원이 있습니다. 현재 KT가 출시계획을 발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바로 이 제품일 가능성이 높으며, 홈 미디어 태블릿에 가깝습니다.

한편, E북 E200은 오른쪽 사진속 E201과 위 사진의 왼쪽 제품에 해당하는 E202의 두 종류입니다. 마찬가지로 엔스퍼트 사이트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2.1을 기반으로 512MB 램, 와이파이, 블루투스, HDMI, SD슬롯 등을 지원하며 E201은 7인치, E202는 8인치 VGA TFT-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PDF, ePUB, TXT, PPT, DOX, XLS 등의 E북, 문서 파일뿐만 아니라 HD급 동영상도 재생된다고 합니다.

특히, E202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외에도 3G통신을 지원해 KT 태블릿으로 E200 시리즈에서 출시된다면 E201보다는 E202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source 엔스퍼트 보도자료(E200), 보도자료(S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