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P3P 시장에서 애플이 강세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파나소닉이 자사의 SD 카드 삽입형 MP3P인 D-snap 시리즈의 생산을 지난해 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snap 시리즈는 지난 2005년, 일본시장을 통해 처음 발표된 브랜드로 이후 일본내 시장점유율 3위까지 상승세를 탓으나 애플 아이팟의 더욱 공격적인 시장력 확대로인한 과열경쟁이 불가피해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대신 이전에 여러번 소개해드린 휴대용 원세그 플레이어 VIERA 시리즈로 생산력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인데 시장동향에 따라 D-snap의 생산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일본 휴대용 원세그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있는 파나소닉이 쉽게 MP3P 시장에 돌아올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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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이 최고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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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CDP가 참 좋던데 말이죠... 가격이나 여러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