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YON 시크릿폰(LG-KU6000) 디자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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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살펴본 LG전자 CYON 시크릿폰(LG-KU6000) 패키지 리뷰에 이어 이번에는 시크릿폰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시크릿폰은 초콜릿폰(LG-KV5900), 샤인폰(LG-KV4200)에 이은 세번째 블랙라벨(BlackLabel) 제품인 만큼 특유의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LG전자가 올해들어 자사의 CYON 브랜드 슬로건을 'Touch The Wonder'로 바꾸면서 터치스크린 휴대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크릿폰 또한 일부 기능에서 'Moving Touch'라고 하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였으며 제품 전면에도 '블루네온' 터치패드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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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YON LG-KU6000(KTF)
크기 : 103.8 x 50.8 x 12.0mm
무게 : 118g
디스플레이 : 2.4" QVGA (240 x 320) TFT-LCD
카메라 : CMOS 5 MEGAPIXELS AF
기타 지원 : 진동 피드팩, 터치스크린, WCDMA HSDPA 7.2Mbps, 지상파 DMB, 영상통화(SHOW), microSD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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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폰의 크기는 103.8 x 50.8 x 12.0mm(118g)로 처음 쥐었을때 생각보다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면은 디스플레이 부분과 바로 아래 터치패드 버튼 부분이 모두 평평한 한 면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다. 거울처럼 비추는 강화유리 재질로 왠만한 긁힘이나 충격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우수하다. 전면에는 2.4인치 QVGA(240 x 320) TFT-LCD 디스플레이가 위치하며 시크릿폰의 하단 가장자리에는 금속 재질의 통화, 취소, 전원 버튼이 곡선에 맞춘 형태로 자연스럽게 배치되었다. 가죽재질로 역시 스크래치 발생 위험이 적은 상단에는 스피커와 30만 화소의 영상통화/셀프 촬영용 카메라가 내장되었다. 그 옆에는 작은 센서가 있는데 조도를 감지해 상황에 따라 액정의 밝기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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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디자인만큼이나 키패드도 평평하게 처리되었다. 개인적으로 버튼의 높낮이에 차이를 두지 않아 사용감이 떨어지는 키패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시크릿폰은 12개의 버튼이 분리되어 있어 답답한 느낌은 비교적 덜한 편이다. 아래 통화 마이크가 위치한 부분의 끝 부분이 고무재질로 살짝 동그랗게 말아 올려진 디자인이다. 이 부분이 시크릿폰 상판의 은색 프레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내려오는 형태이기도 하면서 손으로 쥐었을때 손바닥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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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시크릿폰의 여러가지 재질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배터리 커버는 카본 파이버(Carbon Fiber)라고 하는 탄소섬유이다. 전면의 강화 유리와 마찬가지로 충격에 의한 내구성이 크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그 문양도 독특한 격자무늬여서 시크릿의 전체적인 느낌이 잘 어울린다. 실제로 만져보면 평소 부러지지 않을까 불안한 일반 플라스틱 배터리 커버보다 확실히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윗쪽은 가죽재질, 아래는 고무재질로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생긴 위험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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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의 버튼은 썩 시크릿폰의 '고급스러움'과는 연결되지 않을 정도로 그 형태가 예쁘기 보다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다. 심지어 최근 MP3P의 부가 버튼들도 그 제품의 디자인 느낌에 맞춰 보트형태로 한다던가 원형태 등이지만 시크릿폰의 것은 조금은 투박스럽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큰 단점으로 보지 않는 것은 버튼의 높은 사용감 때문이다. 제품을 전면에서 두고 볼때도 옆 버튼이 잘 보일정도로 사용하기 좋게 돌출되어 있어 딱딱 누르는 느낌도 확실하다. DMB 안테나 연결구, 볼륨버튼, 무빙 터치 버튼, 멀티 태스킹 버튼, 카메라/영상통화 버튼이 차례로 위치한다. 카메라/영상통화 기능의 경우 하나의 버튼으로 되어 있어 짧게 누르면 카메라 기능을 길게 누르면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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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스트랩홀과 스테레오 이어마이크/데이터 통신 및 충전 겸용 어댑터 연결구가 위치한다. 시크릿폰은 초기 해외판 제품부터 3.5파이 이어폰잭이 있었던 제품은 아닌만큼 이에 맞는 액세서리가 충분히 제공된다는 점만으로도 만족된다. 지난번 LG전자 CYON 시크릿폰(LG-KU6000) 패키지 리뷰에서도 살펴 봤듯이 시크릿폰의 패키지에는 스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3개가 제공된다. 각각은 DMB 안테나, LCD 클리너, 충전용 어댑터로 이 중에 분실해도 문제가 없는 것은 LCD 클리너 하나 뿐이다. 그렇다고 세가지를 다 걸 수 있을 만큼의 공간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분실하지 않도록 유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필자는 시크릿폰의 디자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LCD 클리너를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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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를 열면 배터리 삽입구, 외장 메모리 슬롯, USIM카드 삽임구가 보인다. 배터리와 관계없이 외장 메모리 슬롯이 분리되어 있어 배터리를 빼내지 않고도 microSD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사진 : LG전자 CYON 시크릿폰(LG-KU6000) 포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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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succubus 님 "그랩감좋나욤~?"
답변 : 블랙라벨 시리즈가
최적화된 그립갑을 추구하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제품이지만 본 리뷰에서도 언급했듯 하단의 고무 재질이 손바닥과 맞닿는 부분과 일치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또 118g로 비교적 무게감이 있기에 묵직한 느낌입니다.

질문 2) succubus 님 "뒷면 탄소섬유이면 만질때 다른 핸드폰이랑 느낌이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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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휴대폰마다 그 질감은 다르겠지만 시크릿폰 후면의 탄소섬유는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육안으로 격자무늬를 확연히 확인하실 수 있으나 그 표면은 매끌한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강도의 경우 일반 플라스틱 커버와 비교하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배터리 커버 외에 시크릿폰 상자의 무늬와 스트랩, 파우치까지도 이 격자무늬를 연상케하는 형태라 LG전자가 이를 매우 강조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