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NV Life, GPS 불량인정사실의 "공식 공지"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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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올해초 출시한 네비게이션 2번째 제품, 'NV Life'(엔비 라이프) 제품의 GPS 수신 불량에 대해 초기물량에 한정해 아이리버가 불량을 인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불량을 인정한 시점은 네비인사이드 포럼의 운영자 글 기준으로 6월 18일이며, 각 아이리버존에 지시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인정사실은 네비게이션 전문 포럼인 네비인사이드에만 알려졌다는 점이다. 현재 아이리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해보면 수많은 NV Life 사용자가 왜 수신율이 이상하냐는 항의를 계속 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용자가 태반이다. 더불어 유저들도 아이리버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이므로 교환/점검 받아보시라는 댓글만 달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초기물량이 아직까지 남아있는지 여부 판단은 어렵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구매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안 근래 생산된 제품(5월말 생산제품까지로 추정중)은

1. 테스트없이 그냥 판매 되었거나
2. 6월초 이후 아이리버가 파악한 직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거치고 나갔거나

두가지로 나누어서 추측해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이리버는 제품문의란의 답변을 통해서도 초기물량 관련 언급은 완전 생략한채 A/S 만을 받아보라는 얘기만 반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7월 17일자에도 여전히 GPS 수신불량 제기자는 있다.[제품문의 페이지에서 NV Life 모델명 선택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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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번호를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품질에 관해 책임감을 가지고 공지하고 자세히 알려야하는, 업체로서의 도리에 살짝 어긋난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이리버의 공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네비게이션은 MP3P 나 PMP등의 제품과는 다르다. 운전중에 사용하는 보조 제품으로서, 안정성이나 품질에 관한한 업체가 세심한 주의나,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제품 분류중 하나이다. 포럼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제대로 알려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더불어, 네비인사이드를 모든 아이리버 네비게이션 사용자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이 문제가 생기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데, 공식홈페이지에 왜 동일한 내용의 공지가 없는지는 의문이다.